독서1 [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] 김영하 어...어지럽다.. 불면증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재밌는 소설 읽으면 잠이 오겠지...라는 생각에 전자 도서관에서 아무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눈에 보였다. 이 책에서 자살 조력자(?)라는 주인공이 계약자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. 소설에서 유디티와 미미는 주인공과 계약을 하여 자살하게 된다. 일단 자살 조력자라는 것부터가 이해가 안 되고, 그리고 자살을 하려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대화를 해보거나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 다고 교육받은 나로서는 정말 어지러웠다. 그리고 자연스레 Assisted suicide를 검색해 봤더니 위키피디아에서 설명이 나오는 데 파란색 색칠된 나라가 의사도움자살이 합법화된 부분이다. 스위스의 경우에는 조력사망이 외국인도 가능하다. 실제로 스위스에 가서.. 2024. 6. 11. 이전 1 다음